기독교

교회 안의 도둑놈들 5회 - 교회 인수꾼

눈빛 2021. 9. 15. 12:10
728x90
반응형

 

 

 

이번 도둑놈은 규모가 아주 크다.

 

어느 대형 교회 목사는 교회 인수꾼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교회 구조가 달라졌지만, 예전에는 이렇게 운영했다고 한다.

 

담임이 1 교회를 운영하고, 다른 지교회는 부목사에게 맡기는데 일정 비율 이상의 교인 수가 증가하면 유임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임이다.

, 실적이 좋으면 유임이고 아니면 나가는 거다.

 

본격적인 도둑질을 살펴보자.

 

어느 도시 어느 교회가 경매로 나왔다.

수십억 규모의 교회였는데, 대출을 받아 교회를 인수했다.

금액을 보면 알겠지만, 규모였다.

 

부목사 능력이 있는 명을 교회에 파견했다.

그런데 교회에 신학을 자기 아들을 함께 보냈다.

아들은 아직 경험도 없고 제대로 일을 있는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때쯤 이 공작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이런 말을 같다.

아들 주려고 그러는구먼.”

 

예상은 맞았다.

일정 시간이 지난 , 부목사는 그 교회에서 나왔고 아들이 담임이 되었다.

심지어 교회 명의도 넘어갔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확인하지 않아서 확실치 않다.

 

그런데, 글을 쓰기 위해 검색해 보니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아들이 아버지 교회를 세습했다.

교회 이름을 아들 교회 이름으로 바꾸었다.

지방에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 청빙 공고도 검색된다.

 

꼼꼼하기도 하지.

어떻게 예상이 빗나가지 않는지.

 

부동산 투기꾼이나 브로커를 하면 맞을 사람이 목사라는 탈을 쓰고 있다.

이런 목사를 심심찮게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