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이재용 가석방

눈빛 2021. 8.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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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무전유죄.'

내가 군대 훈련소에 있던 1988년 10월에 지강헌이 했던 말이다.

이 일은 훈련소에서 나와서 알게 되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맞는 말이라니.

 

화낼 필요 없다.

국민이 만든 결과니까.

나도 국민이고.

 

점점 더 가진 사람에게 돈을 집중시키고 남은 돈으로 서로 뜯어먹게 만드는 세력이 있다.

이들은 무지한 국민들이 주는 힘으로 이 일을 유지한다.

무지한 국민들이 많을수록 이 일은 더욱더 쉬워진다.

이재용은 그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다.

 

여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집단도 있어야 한다.

거기에는 개신교도 있다.

개신교는 충실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이 역할을 감당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개신교인이 1/4이나 된다고 떠들지만 정작 사회가 이 모양 이 꼴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개신교가 바뀌면 이 사회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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