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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일이 보도됐다. 이런 일이 또 벌어졌다는 말이 아니다.
이 목사는 성폭행이 아니라 동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그걸 변명이라고 하다니. 유치원 때부터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왔다.
양심이 있다면 무조건 사죄해야 한다.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말이다.
교회들도 정신차려야 한다.
직장 내 성폭행, 성희롱, 폭력, 괴롭힘 등이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되었다. 사실 교회 내에서도 이런 일은 늘 일어나고 있지만 치외법권 지역이었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교회에서는 '괴롭힘'의 빈도가 특별히 더 많다. 교회의 구조가 어느 조직보다도 더 쉽게 괴롭힐 수 있게 되어 있다. 기본 구조가 수직적일 뿐 아니라, 노동법의 사각지대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내가 본 바에 의하면 목사뿐 아니라 교회 기득권층인 장로들의 범죄도 만만찮게 많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이런 범죄를 숨기지 말고 드러내어야 한다.
그런 일을 저지른 놈들은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 목사는 목사직을 박탈하고, 장로 등 교회 기득권층은 교회에서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도록 매장해야 한다.
너무 매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렇게 해야 '교회'가 산다. 과일의 썩은 부분을 과감히 도려내듯이 교회도 그렇게 해야 한다. 99.99%의 교회가 무너지고 0.01%의 교회만 살아있다고 해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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