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한 장에 5만원 받는 약사.."대기업에 당한 대로 하는 것"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링크.

마스크 한 장에 5만원 받는 약사.."대기업에 당한 대로 하는 것"

 

 

길을 걷다 보면 뭔지 모르게 찜찜한 느낌이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눈빛을 본 사람은 누구든지 느낌만이 아니라 실제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성과 지성으로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놈들은 사회 각 계층에 골고루 퍼져 있다. 돈을 많이 가진 놈도 있고, 권력이 있는 놈도 있고, 학력이 높은 놈도 있고, 종교인도 있고, 그냥 폐인도 있다. 

 

 

이번에 등장한 놈은 약사다. 정신 나간 놈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기사에 그놈의 주절거림이 기록되어 있는데 기자가 능력이 부족한 건지 그놈이 이상한 소리를 주절거린 건지 핵심을 알 수는 없으나 한 줄만 인용해 본다.

 

그러면서 "당시 대기업이 나한테 한 짓이 무죄라면 내가 손님에게 하는 짓도 무죄"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화풀이'다. 지가 회사에서 당한 것에 화났다면 그 회사하고 싸우면 되지 왜 아무 상관도 없는 시민들의 속을 뒤집어 놓는가? 또라이이기 때문이다.

 

지가 운영하는 약국 유리에 붙여놓은 글만 봐도 그 정신세계를 알 수 있다. 돈, 권력, 학력 등이 있던 없던 이런 놈들은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