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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에서 오래 일해야 한다>
교회 세습의 제1원칙은 '한 교회에서 오래 일해야 한다'는 거다. 목회 기간이 짧으면 세습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교회를 개척한 1대 목사가 2대 목사 자리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일이 제일 쉽고 무난하다고 하겠다.
본인이 개척하지 않고 청빙을 통해 들어간 목사라도 은퇴할 때까지 장기간 목회했다면 세습 성공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20년 이상 근속해서 원로 목사로 추대를 받을 정도라면 더욱 그 가능성이 커진다.
한 교회에서 은퇴할 때까지 물러나지 않고 버틴다는 것은 큰 행운인 동시에 대단한 일이다. 곧 은퇴를 앞둔 담임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지 않기 위해 19년 차에 내보내는 교회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끝까지 버텨낸 목사의 정치력이라면 세습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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