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오미크론 접촉' 67명..첫 확진 목사 부부는 '동선 거짓말'

눈빛 2021. 12. 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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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수정.

 

1. 그 교회 부목사가 주인공이다.

2. 담임목사가 페이스북에 사과문과 변명을 적었다고 한다.

'오미크론' 인천 부부 직격탄에..교회 측 "주민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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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오미크론 접촉' 67명..첫 확진 목사 부부는 '동선 거짓말'


JTBC 뉴스인데 이런 내용이 있다. "인천의 한 대형교회입니다.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인 40대 목사 부부가 소속된 곳입니다." 거짓말을 한 사람은 사진속 교회에 속한 사람이다.

1. 나이로 봤을 때 이 목사는 부목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사람이 자의로 동선을 숨겼을까? 아니라고 본다. 명령을 받았을 거로 생각한다. 이런 대형 교회의 부목사는 종놈일 뿐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문제를 담임이 나서서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런데, 내 경험상 그럴 리는 만무하다. 왜냐하면 부목사는 종놈일 뿐이고 종놈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담임목사는 없기 때문이다. 아니 내 경험상 그런 담임목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게 맞을 거다.

이 교회가 그냥 입을 닫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니면 형식적인 사과문을 내겠지. 부목사는 잘라버릴 거고.


2. 부목사 단독으로 거짓말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혹시 그랬을 수도 있다. 그랬다면 당장 나와서 사과하고 사직서를 내라. 그런 정신으로 목회할 수 있겠냐.


3. 혹시, 만일 담임목사의 소행이라면, 사직서를 내고 목사를 그만둬라. 사임서가 아니라 사직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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