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회의 공포 마케팅

눈빛 2021. 8. 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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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마케팅은 교회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고 핵심적인 수단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다.

예수와 성서의 가르침 중에 필요한 자구만 떼어내거나 곡해를 통해 얻는다.

 

* 내세에 대한 공포심 종말론이며 가장 기본이다. 묵시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 주제가 되어 있다. 종말론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한데 거의 종교개혁 수준의 파장이 있을 것이다.

 

* 본교회 개념 헌금을 걷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교인의 이탈을 막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다. 때로 이탈 교인에게 정신적 물리적 테러를 가하기도 한다.

 

* 하나님의 종을 힘들게 하지 마라 그루밍의 기초 단계. 목사는 전문가로서(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지만) 교회에서 월급 받고 일하는 프로 종교인이다. 목사를 신의 대리자 자리에 놓는 순간 망조에 들어선 것이다.

 

* 기복사상 – 기복사상의 바닥에는 두려움이 있다. 한국 개신교는 ‘기복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로 당집을 보는 것 같다. 당집 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자.

 

 

예수는 진리를 설파했다.

진리를 알면 자유롭게 된다고 했다.

자유를 얻은 사람에게 두려움이 있을 수 없다.

자유를 빼앗긴 사람은 두려움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계속 두려움에 시달리고, 교회는 그 두려움을 키워 이용하니 교회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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