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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서 제일 중요한 가치는 교인들의 만족이고 목사는 그 목적을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하는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그 모습을 보고 배웠기 때문에 아무런 감정의 요동도 없이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이것은 일반 제조업체의 서비스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상호 간에 얻는 것도 동일하다.
교인들은 자기들을 만족시켜주는 사람을 연예인처럼 바라보고 따른다.
스스로 '종교'에 귀의하고 종교에 목숨을 맡기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저 취미생활 정도로 소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도, 생각하려 하지도 않는다.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
교인은 자기 마음에 맞는 것을 얻기만 하면 되고, 기분 좋아졌으니 가진 것을 '옜다 먹어라' 하며 준다.
교회라는 조직을 만들고 모여서 하는 짓이 바로 이렇다.
그들이 주님이라 부르며 따르는 예수의 정신과 아무 관계도 없다.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을 예수가 이미 말했다.
예수의 말이 적혀 있는 성서를 열심히 읽고 가르친다고 하지만 깨닫는 것은 없다.
이 모습도 예수는 이미 말했다.
예수와 관계없는 기독교는 이렇게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 치며 신나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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