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글에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희종이 이재명플러스에 칼럼을 올렸다. 녹취 공개에 대한 의견이다.
나는 이 자리에서 정치적인 입장을 가지고 그를 비판하려 하지 않는다. 정치적인 입장은 개인의 선택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자유의지로 이재명을 지지한다.
나는 이 자리에서 우희종의 가벼움을 지적하고자 한다.
누구든 어떤 주장을 하려 할 때 예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예는 역효과가 일어나거나 엉뚱한 사람이 다칠 수 있다.
우희종의 칼럼은 그런 면에서 경솔했고 매우 매우 잘못 쓴 글이다. 그 칼럼의 두 번째 문단에 그 이유가 있다. 예전에 있었던 일, 그 일로 한 가수가 많이 고생했던 일을 왜 썼을까? 왜 이리 경솔할까? 왜 이리 멍청할까? 이 내용이 없으면 의견을 개진할 수 없었을까? 다른 예는 없었을까?
그는 서울대 교수라고 한다. 그 정도 위치까지 되었으면 글을 쓸 때 단어 하나에도 조심해야 할 줄 알고 있을 거다. 그런데도 그는 다섯 줄 짜리 한 문단에, 그 가수의 마음은 생각지도 않고, 지 잘난 자랑질만 해대고 있다.
에라 이 쓰레기 같은 놈아. 나는 이 쓰레기 칼럼을 읽으려다가 이 문단에서 꺼버렸다. 더 읽을 가치가 없는 글이기 때문이다.
글을 올린 시간을 보니 '2022-01-19 18:16:31'라고 되어 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은 1월 20일 오후 11시 20분이다.
아직 사과의 글이 올라오지 않은 것을 보니 전혀 깨닫지도 못하는가 보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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