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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3

신종 질병 - 킥라니

골목서 튀어나온 킥보드..책임은 운전자에게만? [영상] 불치병인 자라니 때문에 고생하는 이 사회에 신종 질병인 킥라니가 등장했다. 자라니는 대부분 동호회나 그룹으로 활동하는 질병이라 성인들이 주를 이루지만, 킥라니는 어린 개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킥라니는 활동 영역의 제한 없이 사방으로 누비고 다니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기사에서는 자동차가 피해를 본 경우를 말하고 있지만, 내가 경험한 바로는 아무런 보호장구가 없는 보행자들이 피해를 입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속수무책으로 크게 다칠 수 있다는 거다. 더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정부에서 나서야 한다. * 전동 킥보드를 규제할 방법을 확실히 마련하고 철저하게 단속해야 한다. * 전동 킥보드 대여업체들을 확실하게 통제할 법령을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 ..

세상살이 2021.12.25

자라니족 - '거리의 무법자' 원동기, 보행로까지 들이닥쳐 '쌩'

JTBC 뉴스다. '거리의 무법자' 원동기, 보행로까지 들이닥쳐 '쌩'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집 근처 한강시민공원에 자주 나간다. 가끔 다리를 건너 맞은편으로 갈 때도 있다. 한강시민공원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서로에 대한 배려가 꼭 필요하다. 그런데 이걸 모르는 멍청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자전거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다. 나도 자전거를 즐겨 타기 때문에 자전거족의 편을 들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 자라니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전동 킥보드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1. 한강시민공원의 자전거 안전 속도는 시속 20km다. 이 속도를 지키지 않는 놈들이 너무 많다. 특히 로드바이크를 타고 떼거리로 몰려다니는 놈들이 그렇..

세상살이 2021.11.23

자라니족이란 말은 자전거 타는 사람이 스스로 만든 것이다

자라니족이란 말이 있다. 다음에서 제공하는 한국어사전의 정의를 보자. "‘고라니’처럼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어 차량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자전거 운전자 또는 그런 무리를 이르는 말." 위 사진의 배경은 양화대교다. 인도는 자전거 탑승 금지인데, 내려서 끄는 사람은 10%도 안 된다. 따릉이부터 값비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놈들까지, 흰머리 휘날리는 늙은이부터 새파란 놈들까지, 심지어 전동 킥보드도 이 좁은 길을 내달린다. 미안한 마음을 표시하며 지나가도 문제인데, 벨을 울리며 비키라고 한다. 한강 다리를 걸어서 건널 때 뒤에서 달려오는 자전거와 킥보드에 다칠까 봐 마음 편하지 않다. 한강시민공원으로 내려가면 더 가관이다. 자전거길에서 자기의 한계를 시험하는 놈들이 한둘이 아니다. 앞에 있는 자전거에 비키라..

세상살이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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