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영화를 하나 소개한다. 2016년 발표된 특파원(Special Correspondents)이다. 프랑스 영화 Envoyés très spéciaux(2009)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넷플릭스에 소개된 기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옥신각신하는 한 라디오 방송팀이 여권을 잃어버리면서 교전 지역에서 직접 보도하는 것처럼 계략을 꾸미고, 그로 인해 상황은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이것만 보면 아무 생각 없는 미국식 코미디일 것 같지만 내용은 훨씬 더 깊다. 짧은 시간이지만 언론, 미디어, 종교, 외교 등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비판의 중심에는 돈이 있다. 꼭 보기 바란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