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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습 5

권리침해 신고를 받아 임시조치된 글 4/4

내가 쓴 글 중에 권리침해 신고를 받아 임시조치된 글이 있다. 총 4개다. 공통점이 있다면 서울에 있는 어느 대형 교회와 목사들의 이름이 있다는 거다. 즉, 그 교회 목사가 이런 짓을 벌였다는 거다. 이 글을 되살리기는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그놈들의 이름을 명시해서 글을 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 글을 이대로 둘 수 없다. 이름을 적당히 가려서 다시 올리려고 한다. 원본을 수정하지는 않겠다. 교회는 자기 밖의 모든 것을 향해 온갖 저주를 퍼붓고 악으로 규정하지만, 정작 자기를 돌아볼 줄 모른다. 특히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은 대부분 오만하고 매정한 소시오패스들이다. 교인은 그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목사가 되서어교회 내부로 들어가면 그들의 가증스러움이 너무나도 잘 보인다. 이건 고칠..

기독교 2022.02.20

권리침해 신고를 받아 임시조치된 글 3/4

내가 쓴 글 중에 권리침해 신고를 받아 임시조치된 글이 있다. 총 4개다. 공통점이 있다면 서울에 있는 어느 대형 교회와 목사들의 이름이 있다는 거다. 즉, 그 교회 목사가 이런 짓을 벌였다는 거다. 이 글을 되살리기는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그놈들의 이름을 명시해서 글을 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 글을 이대로 둘 수 없다. 이름을 적당히 가려서 다시 올리려고 한다. 원본을 수정하지는 않겠다. 교회는 자기 밖의 모든 것을 향해 온갖 저주를 퍼붓고 악으로 규정하지만, 정작 자기를 돌아볼 줄 모른다. 특히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은 대부분 오만하고 매정한 소시오패스들이다. 교인은 그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목사가 되서어교회 내부로 들어가면 그들의 가증스러움이 너무나도 잘 보인다. 이건 고칠..

기독교 2022.02.20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또, 내가 올린 글에 대한 권리침해 신고가 접수되었다. 다음에서 보낸 이메일 내용은 제일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된 글의 주된 내용은 교회 세습에 대한 이야기다. 이 글들에서는 어느 한 교회만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통된 교회가 하나 있으니 그쪽에서 신고를 접수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예전에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된 글이 있었는데 권리침해신고센터를 통해 복구한 적이 있었다. 그 글에서는 어떤 사람의 이름이 언급되었는데 사실 글을 이어나가다가 잠깐 언급한 내용이었다. 그렇다 보니 쉽게 복구된 것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좀 다르다. 확실히 조직적으로 이런 글을 찾아 지우려는 노력이 보이는 거다. 아마 그쪽 부목사나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겠지. 이 글들을 복구하기는 쉽지않을 것 같다. ..

기독교 2022.02.17

교회 세습 대백과 - 3

1990년대 중반, 아내와 함께 간 강남의 어느 초대형 교회 설교 시간. "미국에서 신학 공부하는 **이를 보러 아내와 함께 미국에 갔어요." "아멘." "주저리주저리..." 나와 아내는 실소를 금하지 못했다. 설교의 30% 이상이 가족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더 웃긴 것은 목사가 자기 가족 이야기를 할 때마다 교인들이 아멘으로 화답했다는 거다. 언뜻 보면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사실 치밀한 계획의 일부다. 교인에게 교회를 세습해 줄 자녀를 지속해서 노출해 친근감이 들게 하고 익숙해지게 만드는 거다. 나중에 본격적으로 세습을 추진할 때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핵심적인 과정이다. 물러나는 목사가 개척한 교회라면 이 과정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개척 초기에 함께한 사람들은 단순히 교회에서..

기독교 2022.01.22

여천은파교회의 합병

1월 11일, 여수 MBC는 여천은파교회가 '페이퍼 처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 의심이 합리적인 의심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2021년 2월 5일: 여수은파교회 고요셉 부목사 사임 2021년 4월 27일: 고요셉 목사가 여천은파교회 설립 청원 후 여수노회 실행위원회의 허락 2021년 6월 6일: 여천은파교회 설립 예배(사진 참조) 2021년 12월 6일: 여수은파교회와 여천은파교회 합병 - 고요셉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 - 노회 승인 절차만 남음 하하하. 누가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아니 충분히 의심할 수 있다. 이런 교회, 이런 교단은 교인들이 거부해서 무너뜨려야 한다. 나는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는 교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HT..

기독교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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