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링크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목사..피해자 중엔 유치원생도 또 이런 일이 보도됐다. 이런 일이 또 벌어졌다는 말이 아니다. 이 목사는 성폭행이 아니라 동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그걸 변명이라고 하다니. 유치원 때부터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왔다. 양심이 있다면 무조건 사죄해야 한다.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말이다. 교회들도 정신차려야 한다. 직장 내 성폭행, 성희롱, 폭력, 괴롭힘 등이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되었다. 사실 교회 내에서도 이런 일은 늘 일어나고 있지만 치외법권 지역이었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교회에서는 '괴롭힘'의 빈도가 특별히 더 많다. 교회의 구조가 어느 조직보다도 더 쉽게 괴롭힐 수 있게 되어 있다. 기본 구조가 수직적일 뿐 아니라, 노동법의 사각지대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