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도로 위 벼 밟았더니 돈 내놔라'..운전자 울린 황당 사연

눈빛 2021. 10.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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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서 7년 정도 살았다.

이 시기가 되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기사의 A가 사고를 당한 시간은 오후 7:30인데, 도로에 널어놓은 벼를 옆으로 모은 후 덮어 놓은 것을 밟았을 것이다.

퇴근길이라고 하지만 1년 이상 다닌 길은 아닐 것이다.

매년 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도로에 벼를 깔아 놓고 말리는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모습이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지나는 사람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위험요소는 늘 가득 차 있다.

 

이제는 도로 위에서 벼를 말리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공공 도로를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봤다.

집 앞길의 절반을 농기계를 비롯한 개인 소유의 물건을 쌓아 놓는 사람이 꽤 많았다.

자기의 집 마당에 충분한 공간이 있음에도 도로에다 주차하는 것은 애교로 봐야 할 정도다.

 

공공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말이다.

 

울타리를 쳐 놓고 그 안에서만 살게 해야 할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도로 위 벼 밟았더니 돈 내놔라'..운전자 울린 황당 사연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직장이 있는 경기도 안성으로 통근하는 A씨(30)는 며칠 전 아찔한 경험을 했다. 때는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쯤. A씨는 평소처럼 근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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