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다. '거리의 무법자' 원동기, 보행로까지 들이닥쳐 '쌩'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집 근처 한강시민공원에 자주 나간다. 가끔 다리를 건너 맞은편으로 갈 때도 있다. 한강시민공원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서로에 대한 배려가 꼭 필요하다. 그런데 이걸 모르는 멍청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자전거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다. 나도 자전거를 즐겨 타기 때문에 자전거족의 편을 들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 자라니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전동 킥보드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1. 한강시민공원의 자전거 안전 속도는 시속 20km다. 이 속도를 지키지 않는 놈들이 너무 많다. 특히 로드바이크를 타고 떼거리로 몰려다니는 놈들이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