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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

여천은파교회의 합병

1월 11일, 여수 MBC는 여천은파교회가 '페이퍼 처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 의심이 합리적인 의심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2021년 2월 5일: 여수은파교회 고요셉 부목사 사임 2021년 4월 27일: 고요셉 목사가 여천은파교회 설립 청원 후 여수노회 실행위원회의 허락 2021년 6월 6일: 여천은파교회 설립 예배(사진 참조) 2021년 12월 6일: 여수은파교회와 여천은파교회 합병 - 고요셉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 - 노회 승인 절차만 남음 하하하. 누가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아니 충분히 의심할 수 있다. 이런 교회, 이런 교단은 교인들이 거부해서 무너뜨려야 한다. 나는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는 교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HT..

기독교 2022.01.15

'기장' 교인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이유

[기자수첩] '기장' 교인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이유 여성 총회장, 평신도 총대, 장애인·성소수자 차별 관련 연구 등에서 차별성 확보…느리더라도 진일보하는 교단 www.newsnjoy.or.kr 나는 예장 통합 출신이다. 1년에 두 번, 노회가 열릴 때마다 가서 참관했다. 내가 일하던 교회에서 노회가 열릴 때는 여러 가지 지원을 하며 참관했다. 노회원이긴 했지만, 부목사가 나설 자리가 아니었다. 참가하는 데만 의의가 있었다. 담임목사가 된 후, 2회기 동안 지켜보다가 목회를 그만두었다. 총회 결과는 문서로 파악했다. 생중계된 이후에는 그걸 보았다. 이 회의들을 보면서 '이 회의가 진정한 '회의'인가.'라는 생각이 늘 들었다. 몇몇 정치 목사와 장로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았다. 돈에 관련된 부분만 치..

기독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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