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합정동의 25년쯤 된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다. 세대수는 총 10 세대다. 이곳에서 산 지 2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전세로 들어왔으나 몇 달 전에 매입을 해서 자가가 되었다. 이곳에 이사를 오자 마자 1층에 사는 여자하고 싸웠다. 그 일에 대해서는 이 티스토리의 합정동 우리 빌라에 미친×이 산다 (tistory.com)에 기록했다. 그저께, 그 미친x가 우리 윗집 사람에게 또 난리를 쳤다. 사실 지난 2년 동안 옆의 빌라 사람을 비롯한 여러 명과 싸우는 것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에게 그렇게 한 것이다. 내용은 나와 비슷했다. 윗집 대학생 아들에게 모터사이클을 사주었는데 건물 뒤쪽의 공간에 대 놓았다고 그 난리를 친 거였다. 그날 저녁, 쓰레기를 버리려고 아래로 내려가 보니 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