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교회에서 공식적인 사과문을 올렸다. 위 사진을 누르면 원문을 볼 수 있다. 며칠 전 숭의교회 담임목사가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내용과 다르게 변명이나 구질거림이 없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 3대 세습 문장을 좀 더 다듬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 아쉬운 점은, 담임목사 단독으로 하나, 교회 공동으로 하나의 사과문을 내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거다. 왜냐하면, 그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위치나 상징성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담임목사 외 기획위원일동' 뒤에 숨은 그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