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이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너무 싫다. 내가 이 블로그를 통해 특히 기독교의 치부를 보여주며 개혁을 부르짖는 이유도 동일하다. 지금 교회 대부분은 자유와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알면 자유를 얻으리라, 고 말씀하셨다. 기독교가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고는 하지만, 교회에 다니면서 자유를 얻었다는 사람을 얼마나 만날 수 있는가? 오히려 교회 집단에 종속되어 자유를 뺏기지 않았는가? 부적 하나 없어지면 전전긍긍하는 모습과 뭐가 다른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박정희가 총 맞아 죽었다. 나는, 박정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으며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지 걱정되기도 했다. 일본놈들에게 부역하던 친일파 중의 친일파가 무력으로 국가권력을 쥐고 어린이들부터 세뇌 교육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