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여수 MBC는 여천은파교회가 '페이퍼 처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 의심이 합리적인 의심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2021년 2월 5일: 여수은파교회 고요셉 부목사 사임 2021년 4월 27일: 고요셉 목사가 여천은파교회 설립 청원 후 여수노회 실행위원회의 허락 2021년 6월 6일: 여천은파교회 설립 예배(사진 참조) 2021년 12월 6일: 여수은파교회와 여천은파교회 합병 - 고요셉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 - 노회 승인 절차만 남음 하하하. 누가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아니 충분히 의심할 수 있다. 이런 교회, 이런 교단은 교인들이 거부해서 무너뜨려야 한다. 나는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는 교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