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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3

목사가 유부녀 신도와 불륜

이데일리 기사. 목사가 유부녀 신도와 불륜..교회 돈까지 빼돌렸다 다행히도 이놈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신도와 불륜 관계를 맺고 교회 돈을 횡령한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인천지법 형사7단독 황성민 판사는 업무상횡령 및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6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런데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다. 이에 A씨는 B씨와 그의 남편을 허위 고소하며 “교회 돈 1억 1130여만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건 목사가 아니라 치사한 범죄자일 뿐이다. 내가 여러 차례 말했다. 목사가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나쁜 놈이 목사의 탈을 쓰고 있었던 거라고. 이런 놈들이 너무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내가 속해 있던 예장 통합 목사 중에는 이런 부류보다 다른 부류가 더 많았다. 자리를 유..

기독교 2021.12.15

술 처먹고 저지른 범죄는 몇 배의 가중처벌을 해야 한다

형법 제10조(심신장애인) ① 심신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 ② 심신장애로 인하여 전항의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는 형을 감경 할 수 있다. ③ (원인에 있어서 자유로운 행위) 위험의 발생을 예견하고 자의로 심신장애를 야기한 자의 행위에는 전 2항의 규정을 적용하지 아니한다. ②항이 3년 전에 '형을 감경한다'에서 '형을 감경 할 수 있다'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거 실화야?] "저의 심신이 미약하니, 형량을 깎아주십시오" 문구 하나 차이로 상황이 많이 달라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판사들이 하는 짓을 보면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 다시는 이런 기사를 읽고 싶지 않다.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으로 어쩌구 저쩌구...' 심지..

세상살이 2021.11.20

개소리

우연히 클릭해서 들어간 어느 블로그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보았다. 어떤 선교사의 설교 동영상을 캡처한 사진이었는데 이런 내용이 자막으로 떠 있었다. '채널 바꾸듯이 교회를 바꾸어 설교를 듣는 타락한 백성들이 너무 많다.' 아... 내가 왜 이런 쓰레기 블로그를 클릭했나. 왜 여기 들어와서 이처럼 당당하게 짖어대는 개소리를 봐야 했나. 내 손가락이 원망스러웠다. 대한민국의 개신교인 중에 스스로 선택해서 종교를 가진 사람을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첫 교회와 교단이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처음 나간 교회에서 들은 이야기가 평생 간다는 말이다. 완전히 새롭게 열리는 경험이 없다면 아무리 교회에서 성경 공부하고 책을 읽어도 벗어날 수 없다. 많은 평신도가 성경 공부와..

기독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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